최종편집: 2025-04-19 06:38

  • 구름조금속초10.0℃
  • 구름많음14.8℃
  • 구름많음철원16.1℃
  • 구름많음동두천15.3℃
  • 구름많음파주13.5℃
  • 구름많음대관령13.0℃
  • 구름많음춘천14.5℃
  • 안개백령도8.4℃
  • 구름많음북강릉11.9℃
  • 흐림강릉13.5℃
  • 흐림동해13.5℃
  • 비서울15.8℃
  • 비인천15.4℃
  • 구름많음원주16.2℃
  • 안개울릉도12.3℃
  • 비수원14.9℃
  • 구름많음영월13.1℃
  • 구름조금충주16.3℃
  • 구름조금서산16.2℃
  • 구름많음울진15.3℃
  • 구름많음청주18.7℃
  • 구름조금대전17.4℃
  • 맑음추풍령14.0℃
  • 구름조금안동13.7℃
  • 구름조금상주15.3℃
  • 구름조금포항19.6℃
  • 맑음군산16.5℃
  • 맑음대구16.5℃
  • 맑음전주17.9℃
  • 구름조금울산19.2℃
  • 흐림창원17.0℃
  • 구름조금광주17.5℃
  • 박무부산14.7℃
  • 흐림통영16.3℃
  • 구름많음목포16.5℃
  • 흐림여수15.9℃
  • 안개흑산도12.9℃
  • 맑음완도16.1℃
  • 구름조금고창17.5℃
  • 맑음순천14.0℃
  • 흐림홍성(예)18.7℃
  • 구름조금17.1℃
  • 비제주16.1℃
  • 맑음고산16.7℃
  • 흐림성산17.7℃
  • 흐림서귀포18.3℃
  • 맑음진주17.0℃
  • 구름많음강화13.6℃
  • 구름조금양평14.8℃
  • 구름조금이천15.2℃
  • 흐림인제17.4℃
  • 구름많음홍천14.3℃
  • 구름많음태백15.4℃
  • 구름많음정선군14.9℃
  • 구름많음제천14.3℃
  • 맑음보은15.4℃
  • 구름조금천안18.3℃
  • 구름조금보령18.2℃
  • 구름조금부여15.8℃
  • 맑음금산14.6℃
  • 구름조금16.3℃
  • 맑음부안19.0℃
  • 구름많음임실16.5℃
  • 맑음정읍19.4℃
  • 맑음남원15.9℃
  • 맑음장수17.3℃
  • 구름조금고창군17.8℃
  • 구름조금영광군17.7℃
  • 맑음김해시16.3℃
  • 맑음순창군16.9℃
  • 구름많음북창원18.0℃
  • 맑음양산시16.2℃
  • 구름조금보성군16.9℃
  • 맑음강진군17.5℃
  • 맑음장흥16.1℃
  • 맑음해남17.7℃
  • 구름조금고흥16.7℃
  • 맑음의령군19.7℃
  • 맑음함양군14.6℃
  • 맑음광양시16.9℃
  • 구름조금진도군18.0℃
  • 맑음봉화10.1℃
  • 구름많음영주12.6℃
  • 맑음문경15.3℃
  • 구름조금청송군12.2℃
  • 구름조금영덕17.5℃
  • 맑음의성13.1℃
  • 구름조금구미15.0℃
  • 구름조금영천16.7℃
  • 구름조금경주시16.8℃
  • 맑음거창14.0℃
  • 맑음합천14.8℃
  • 맑음밀양16.8℃
  • 맑음산청13.6℃
  • 흐림거제16.5℃
  • 흐림남해15.4℃
  • 박무16.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여성의 날 ‘빵과 장미’ 나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대전시, 여성의 날 ‘빵과 장미’ 나눔

3·8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출근길 직원들과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 다짐
이장우 시장, “남녀 구분 없이 능력과 실적에 따라 평가받는 조직문화 만들 것”


[크기변환]사본 -대전시, 여성의 날 상징‘빵과 장미’나눔 행사 개최0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공식 지정했다.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를 달라”는 구호를 외친 것에서 유래하여 그 후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빵과 장미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개정(’18.3.2.)으로 2018년에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지역별 성평등 수준 분석 연구(2021년,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남성의 평균임금이 330만 원, 여성의 평균임금이 213만 원으로 성별 임금격차는 117만 원, 성별 임금비율은 평균 65%로 여전히 남성과 여성의 격차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성별 임금비율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20대는 90.5%, 30대는 78.6%, 40대 67.5%, 50대 53.5%, 60대 이상은 49.8%로 연령대가 높을 수록 격차가 커지고 있다. 이는 여성의 결혼·출산·육아로 근속년수(경력) 단절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전시는 공정하고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맞벌이 부부 돌봄 시간 확보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리천장 해소를 위한 노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성별에 따른 편견과 차별 없이 모든 시민이 당연한 권리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녀 구분 없이 직원 모두 평평한 운동장에서 능력과 실적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대전시 공직자들도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