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신부문화회관 공간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 및 다양한 전시 활성화 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신부문화회관 소강당(200석 규모)과 1전시실, 2전시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부문화회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대관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일부 행사 및 공연은 제한될 수 있다.
2분기(4~6월)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서면 신청 및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하반기 접수는 5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