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의회, 건설협회, 건축사회, 측량협회, 천안교육지원청, LH 천안아산사업단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방향에 설명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올해 △공공건설사업 신속집행과 안정적 물량확보 △공공부문 공사의 지역업체 하도급 이행 실적 확인 △부실업체 지도・점검 강화 △공사 및 용역의 발주정보 제공 △지역건설업체(자재 포함) 홍보와 판로 촉진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배부 △우수 건설인 상 선정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건설산업은 생산유발, 부가가치 유발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핵심사업이다.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고 실효성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