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신명석 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과학실 취급시설 기준 안전 컨설팅,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실험실 안전수칙 등 학교 과학실의 안전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관내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점검에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참여하여 매년 15개교의 과학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보관상태, 과학실 시설·장비 적정 설치 여부 등 전문적인 현장 안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수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이 꼭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함께 전문적인 과학실 안전점검 실시하여 학교 과학실의 최적관리와 안전확보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