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03:41

  • 흐림속초11.3℃
  • 비6.1℃
  • 흐림철원7.5℃
  • 흐림동두천8.7℃
  • 흐림파주8.3℃
  • 흐림대관령5.5℃
  • 흐림춘천7.0℃
  • 비백령도9.1℃
  • 비북강릉9.1℃
  • 흐림강릉9.3℃
  • 흐림동해11.5℃
  • 비서울9.7℃
  • 비인천9.3℃
  • 흐림원주9.5℃
  • 흐림울릉도13.8℃
  • 비수원8.8℃
  • 흐림영월10.0℃
  • 흐림충주9.8℃
  • 흐림서산9.0℃
  • 흐림울진11.4℃
  • 비청주9.8℃
  • 비대전9.3℃
  • 흐림추풍령9.8℃
  • 비안동8.3℃
  • 흐림상주8.0℃
  • 흐림포항11.4℃
  • 흐림군산9.4℃
  • 비대구10.0℃
  • 비전주13.8℃
  • 흐림울산14.4℃
  • 비창원14.4℃
  • 비광주13.4℃
  • 비부산16.0℃
  • 흐림통영15.1℃
  • 비목포14.5℃
  • 비여수15.2℃
  • 비흑산도12.4℃
  • 흐림완도15.1℃
  • 흐림고창13.0℃
  • 흐림순천9.7℃
  • 비홍성(예)8.7℃
  • 흐림9.9℃
  • 비제주16.6℃
  • 흐림고산15.5℃
  • 흐림성산16.9℃
  • 비서귀포16.5℃
  • 흐림진주9.6℃
  • 흐림강화8.7℃
  • 흐림양평8.8℃
  • 흐림이천8.5℃
  • 흐림인제5.6℃
  • 흐림홍천7.2℃
  • 흐림태백6.7℃
  • 흐림정선군4.4℃
  • 흐림제천7.9℃
  • 흐림보은9.7℃
  • 흐림천안9.1℃
  • 흐림보령9.5℃
  • 흐림부여9.3℃
  • 흐림금산11.8℃
  • 흐림9.1℃
  • 흐림부안12.3℃
  • 흐림임실10.9℃
  • 흐림정읍14.1℃
  • 흐림남원10.5℃
  • 흐림장수10.1℃
  • 흐림고창군13.5℃
  • 흐림영광군14.5℃
  • 흐림김해시14.4℃
  • 흐림순창군12.3℃
  • 흐림북창원14.1℃
  • 흐림양산시12.1℃
  • 흐림보성군11.8℃
  • 흐림강진군15.4℃
  • 흐림장흥14.9℃
  • 흐림해남15.4℃
  • 흐림고흥15.0℃
  • 흐림의령군10.4℃
  • 흐림함양군9.1℃
  • 흐림광양시11.3℃
  • 흐림진도군14.8℃
  • 흐림봉화8.9℃
  • 흐림영주7.7℃
  • 흐림문경8.2℃
  • 흐림청송군7.1℃
  • 흐림영덕9.9℃
  • 흐림의성8.8℃
  • 흐림구미9.1℃
  • 흐림영천10.4℃
  • 흐림경주시7.8℃
  • 흐림거창8.4℃
  • 흐림합천9.4℃
  • 흐림밀양8.9℃
  • 흐림산청9.1℃
  • 흐림거제14.8℃
  • 흐림남해11.8℃
  • 비15.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전국 ‘유일’ 증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조출생률, 전국 ‘유일’ 증가

통계청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 발표

[시사캐치] 대전시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조출생률은 ‘21년 5.1명에서 ’22년 5.3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21년 0.81명에서 ’22년 0.84명으로 0.0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5.1명에서 4.9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0.808명에서 0.78명으로 0.028명 감소했다.

 

‘조출생률’은 인구 1천 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을,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15세~49세까지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말한다.

 

또한 2022년 국내인구 이동통계 중 지방과 서울 간 인구이동 비교 결과를 살펴보면, 강원도와 세종,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서울에서의 순유입 인구는 감소했다.

 

대전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체 순유입 인구는 줄었지만(2,715명), 주요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로의 순유출은 20∼24세 1,788명으로 제일 많았고, 25∼29세 972명, 30∼34세 15명으로 유출폭이 점점 감소하다가, 35∼39세는 오히려 186명이 대전으로 순유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전시 주택가격 안정과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청년세대의 가치관 변화가 대전으로 유턴하는 현상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출산과 혼인을 견인하고 있는 30대의 인구이동(역이주)은 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만족도 측면에서 대전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반증으로 보인다.

 

시는 민선 8기 출범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지 500만 평 조성 ▲반도체·바이오 등 4대 전략산업 육성 ▲방위산업청 유치 등 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비전 제시 등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 상승을 견인한 것이 30대 인구이동(역이주)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청년 주거안정(청년월세지원, 청년주택 등) 및 취업정책(코업 뉴리더 사업, 청년인턴 사업) 등 대전 취업 장려와 정착 유도 정책과 대전형 양육수당 등 돌봄비용 지원 등 그동안 대전시 인구정책이 일정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했다.

 

대전시 김태수 균형발전담당관은 "올해 우리시 인구동태 개선된 것이 확인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경제·사회·문화적 연결망을 더욱 확충해 지역의 인구문제가 해소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인구소멸․데드크로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 사업비를 기존 3억 원에서 약 10억 원으로 3배 이상 증액하고, 자치구 공모를 통해 5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