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문화재청의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야금산조와 병창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로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가야금, 남도민요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다.
강좌는 어린이 가야금 교실(초급반), 성인 가야금 교실(초급반), 성인 남도민요 교실(초급반)로써 신청은 전자우편(gayageum@hanmail.net)으로 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안내를 참고하거나 ㈔가야금병창보존회(044-862-23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