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해서포터즈는 성웅 이순신의 자(字) ‘여해’를 활용한 차별화된 명칭을 부여해 이순신 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품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4월 13일 제1기 여해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직무교육 후 봉사에 참여하게 되며,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자 2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하루 4시간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실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가입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asan1365.org)에서 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3월 31일 개별 연락으로 선정자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체적인 콘텐츠를 바꿔 새롭게 태어나는 만큼, 축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성웅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게 될 제1기 여해서포터즈에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