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아산시가 27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제62회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별 예상되는 문제점을 최대한 도출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진행에 필요한 인력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하게 준비해달라며 축제 준비를 위한 전 부서 행정력 응집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마무리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원들로부터 제기된 개선사항, 지적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후속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와 관련 이달 초 1차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원회 활동이 시작됐으므로 분과 중심 운영을 활성화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과 현행 조례 중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조례 위주로 자치법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연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확립해 줄 것과 박경귀 시장의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 2023)’ 참가 기간 중 공백없는 업무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