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이영준 천안시청 노조위원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칭찬선정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남소현 주무관은 장애입양아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민원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수한 후 해당가구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고 관련 법령 검토 및 보건복지부 질의 등으로 통상의 사례를 깨고 지원 결정을 이끌어내며 적극행정을 본보기를 보였다.
이영준 위원장은 "어려운 업무 속에도 적극행정으로 공무원의 가치를 실천한 남소현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 천안시청노조도 조합원들이 당당하고 소신 있게 공무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조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찾아내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 노조와 함께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