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응급입원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이 부족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환자와 가족, 응급현장의 경찰, 구급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약 기관은 앞으로 ▲24시간 응급입원 요청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응급입원을 위한 경찰·소방의 공조역할 ▲지정의료기관 운영지원에 따른 2실 2병상 확보 ▲정신질환자 인권보호 등 상호지원과 협력에 나서게 된다.
양정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대응력이 크게 향상돼 세종시민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