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단위 탐방객을 위해 숲해설 및 탄소중립 이해 OX퀴즈,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한 화분에 편백나무, 사철채송화 묘목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준비했다.
태안사무소는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는 물론 재활용 화분에 묘목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반려식물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산림자원 연구소 태안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규모로 열리는 식목일 행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 따뜻한 봄을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