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지원단은 정부 부처 합동대책으로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과 성폭력예방교육, 관심을 가져 주어야할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참여 방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 사업으로는 ▲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은 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 주요 사안이다” 라며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지원단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