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교사와 다문화학생을 1:1로 연결하여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학습지도, 진로·진학 지도 등종합적인 멘토링으로실질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으로, 초·중·고 다문화학생 60명을 선정하여 총 7,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멘토링 활동은 특기 계발, 강점 개발, 기초학력 지원, 진로교육4가지 영역에서중점적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기초학력은 물론 특기 계발과 강점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진로 체험활동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의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방과후 또는 토요일을 활용하여지속적인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 다(多)-북돋움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으로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형성및 잠재적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함께 동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