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협약기업 대표,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협약기업 소개, 서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총 46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추진,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신규 협약기업은 인공지능, 로봇, 드론, 방산 부품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10개 기업은 △인공지능 개발 분야 에이아이리더, 디코, 딥아이, 파이온 △로봇 개발 분야 코리아신예 △드론 개발 분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품 개발 분야 대일공업, 싸이트로닉, 코아팀즈, 세진씰이다.
이번 협약으로 10개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개발품에 대한 사업화, 부품 국산화, 경영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은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