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가장 큰 피해를 남긴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장비와 이재민 생활안정 등 긴급 자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도내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충남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서 삶의 터전을 잃은 도내 이재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피해 복구에 많은 국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작년 8월 도내 수해피해 복구 지원,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국가적 자연 재난‧재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