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4월 11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총 5명으로 전남수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배성훈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이 위촉됐으며,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부서 심사를 병행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전남수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엄정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