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0 01:57

  • 구름많음속초12.7℃
  • 흐림1.0℃
  • 흐림철원2.9℃
  • 흐림동두천6.5℃
  • 흐림파주4.9℃
  • 맑음대관령5.0℃
  • 흐림춘천1.5℃
  • 흐림백령도11.5℃
  • 맑음북강릉12.6℃
  • 맑음강릉7.5℃
  • 구름많음동해11.2℃
  • 흐림서울7.6℃
  • 흐림인천10.1℃
  • 흐림원주1.8℃
  • 맑음울릉도13.5℃
  • 흐림수원6.2℃
  • 흐림영월-1.0℃
  • 흐림충주2.0℃
  • 흐림서산8.5℃
  • 맑음울진7.9℃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4.1℃
  • 맑음추풍령0.7℃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0.2℃
  • 맑음포항7.5℃
  • 맑음군산5.4℃
  • 흐림대구4.0℃
  • 맑음전주8.4℃
  • 맑음울산9.5℃
  • 맑음창원8.3℃
  • 맑음광주10.0℃
  • 맑음부산12.5℃
  • 구름많음통영8.9℃
  • 맑음목포10.9℃
  • 맑음여수10.8℃
  • 구름조금흑산도12.7℃
  • 맑음완도8.2℃
  • 맑음고창11.2℃
  • 맑음순천3.8℃
  • 흐림홍성(예)9.7℃
  • 맑음1.1℃
  • 맑음제주13.0℃
  • 구름많음고산17.6℃
  • 맑음성산15.3℃
  • 맑음서귀포15.4℃
  • 맑음진주3.1℃
  • 흐림강화9.0℃
  • 흐림양평2.2℃
  • 흐림이천0.9℃
  • 흐림인제4.5℃
  • 흐림홍천1.1℃
  • 맑음태백5.8℃
  • 흐림정선군-0.6℃
  • 흐림제천-0.2℃
  • 맑음보은-0.6℃
  • 맑음천안3.1℃
  • 흐림보령13.3℃
  • 흐림부여3.1℃
  • 맑음금산2.2℃
  • 맑음3.5℃
  • 맑음부안8.5℃
  • 맑음임실3.4℃
  • 맑음정읍9.8℃
  • 맑음남원5.7℃
  • 흐림장수3.0℃
  • 맑음고창군10.5℃
  • 맑음영광군10.1℃
  • 맑음김해시9.2℃
  • 맑음순창군5.1℃
  • 맑음북창원8.4℃
  • 맑음양산시6.6℃
  • 맑음보성군4.1℃
  • 맑음강진군4.9℃
  • 맑음장흥4.4℃
  • 맑음해남5.5℃
  • 맑음고흥4.8℃
  • 맑음의령군0.8℃
  • 맑음함양군2.5℃
  • 맑음광양시9.3℃
  • 맑음진도군8.6℃
  • 흐림봉화-1.2℃
  • 흐림영주0.9℃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6.7℃
  • 맑음의성-1.2℃
  • 맑음구미0.7℃
  • 맑음영천1.1℃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1.1℃
  • 맑음합천2.2℃
  • 맑음밀양3.2℃
  • 맑음산청1.6℃
  • 맑음거제8.0℃
  • 맑음남해6.8℃
  • 맑음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새로운 관문 ‘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새로운 관문 ‘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천안역사 증·개축 디자인 중간보고회 개최…천안역 2026년 말 완공을 목표
교통의 요충지를 상징하는 관문과 고건축 현대화 반영, 광장 복원 및 천안역사로도 확장

f_교통정책과(천안역 배치계획).JPG


[시사캐치] 천안시민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시가 천안역 디자인을 공개했다.

 

시는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중간보고회를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천안역사 디자인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받았다.

 

설계사에 따르면 공개된 천안역사 디자인은 ‘모두에게 편안한’, ‘자연과 어루러지는’, ‘시민과 함께하는’이라는 키워드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역이 서울과 영남,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상징하는 형태를 도출해 디자인했다. 또 과거 사람들이 모였던 천안역 광장을 복원함으로써 광장의 기능을 회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을 위해 역 주변이 왕의 임시거처로 활용된 화축관과 관아가 있던 곳이었던 점에서 착안해, 고건축을 현대화한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하며 목재 마감 적용을 제안했다.

 

시는 이번 천안역사 디자인안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민의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은 2003년부터 20여 년간 임시역사로 사용됐던 역사를 80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에 가깝게 증·개축하는 사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는 물론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물 역할과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참고 기다리셨는데 더 늦지 않도록 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