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4일(금) 시·도 교육청 핵심교원 연수 담당자 및 퍼실리테이터 등 7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권역별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 강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따른 교육과정 핵심교원 양성 및 이해 제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권역별 핵심교원 연수를 진행하는 강사및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박사의 ‘역량과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수업‧평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교급별(초·중·고·특수)로 분임을 구성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및 중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퍼실리테이터 활용 교육의 실제’라는 주제로 추후 4개권역별로 진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교원 연수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위한 핵심교원 연수 토의・토론 과제를 발굴하고 핵심교원 연수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핵심교원 연수의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