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은 성장가능성이 크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창업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창업‧창직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팀에게 유형별 최대 5,000만 원과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공모에서 창업 역량, 아이디어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혁신형(5000만 원 지원) 6팀과 초기형(2000만 원 지원) 4팀에 총사업비 3억8000만원(도비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간평가 실시 및 최종 사업성과에 따라 발굴되는 우수 창업자는 민간투자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내 청년들의 열정과 강력한 창업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계속해서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