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18 12:05

  • 구름조금속초12.6℃
  • 연무19.7℃
  • 구름많음철원17.2℃
  • 구름많음동두천16.0℃
  • 흐림파주14.3℃
  • 맑음대관령17.3℃
  • 구름많음춘천20.4℃
  • 흐림백령도12.4℃
  • 맑음북강릉24.7℃
  • 맑음강릉25.2℃
  • 구름조금동해15.2℃
  • 박무서울16.2℃
  • 흐림인천14.1℃
  • 흐림원주20.4℃
  • 구름조금울릉도21.1℃
  • 구름많음수원15.9℃
  • 구름조금영월22.7℃
  • 흐림충주21.1℃
  • 맑음서산18.5℃
  • 구름조금울진27.0℃
  • 맑음청주22.4℃
  • 맑음대전23.9℃
  • 맑음추풍령23.8℃
  • 구름조금안동23.4℃
  • 맑음상주25.0℃
  • 맑음포항25.7℃
  • 맑음군산19.4℃
  • 맑음대구24.8℃
  • 맑음전주23.4℃
  • 맑음울산24.8℃
  • 맑음창원21.9℃
  • 맑음광주24.1℃
  • 맑음부산20.7℃
  • 맑음통영20.3℃
  • 맑음목포20.1℃
  • 맑음여수19.6℃
  • 맑음흑산도19.3℃
  • 흐림완도20.3℃
  • 맑음고창22.3℃
  • 맑음순천22.7℃
  • 맑음홍성(예)20.3℃
  • 맑음22.8℃
  • 맑음제주24.0℃
  • 흐림고산17.1℃
  • 맑음성산22.4℃
  • 구름많음서귀포21.9℃
  • 맑음진주21.5℃
  • 구름많음강화15.5℃
  • 흐림양평19.6℃
  • 흐림이천20.7℃
  • 맑음인제20.3℃
  • 흐림홍천20.3℃
  • 구름조금태백22.5℃
  • 맑음정선군22.3℃
  • 구름조금제천20.7℃
  • 구름조금보은22.4℃
  • 맑음천안21.2℃
  • 맑음보령16.7℃
  • 맑음부여20.7℃
  • 맑음금산24.7℃
  • 맑음22.5℃
  • 맑음부안22.8℃
  • 맑음임실23.4℃
  • 맑음정읍23.5℃
  • 맑음남원24.1℃
  • 맑음장수22.4℃
  • 맑음고창군23.0℃
  • 맑음영광군22.0℃
  • 맑음김해시22.4℃
  • 맑음순창군22.6℃
  • 맑음북창원24.1℃
  • 맑음양산시23.1℃
  • 맑음보성군21.4℃
  • 맑음강진군21.1℃
  • 맑음장흥23.4℃
  • 흐림해남18.3℃
  • 맑음고흥22.6℃
  • 맑음의령군24.6℃
  • 맑음함양군25.4℃
  • 맑음광양시21.9℃
  • 구름많음진도군18.8℃
  • 흐림봉화20.2℃
  • 구름많음영주21.3℃
  • 구름많음문경24.1℃
  • 맑음청송군25.0℃
  • 구름조금영덕25.4℃
  • 맑음의성24.5℃
  • 맑음구미25.3℃
  • 맑음영천24.1℃
  • 맑음경주시27.1℃
  • 맑음거창25.6℃
  • 맑음합천24.5℃
  • 맑음밀양23.6℃
  • 맑음산청23.4℃
  • 맑음거제20.5℃
  • 맑음남해23.0℃
  • 맑음22.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시, 이순신 역사와 정신, 기억 공간 조성한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아산시, 이순신 역사와 정신, 기억 공간 조성한다

게바위 통과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 체결…시업 본격 착수
박경귀 시장, 게바위 재조명 통해 장군의 정신 계승할 것

[크기변환]사본 -2. 아산시, 게바위 환경개선 본격 착수… 이순신 역사 공간 조성 기대 (1).jpg


[시사캐치]  아산시가 21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부내륙고속도로(주)와 ‘게바위 통과구간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게바위 환경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엄정희 청장, 정성욱 대표,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종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현재 공사 중인 서부내륙고속도로 게바위 통과 구간(50m) 공사를 기존 성토방식에서 교량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는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게바위는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장군을 만나고자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 중 임종한 노모의 시신을 이순신 장군이 맞이한 역사가 있는 곳으로 아산시 향토문화유산 제12호로 지정돼있다.

 

시는 게바위 인근을 이순신 장군의 역사와 정신, 발자취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게바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사업 구간의 시야를 확보하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사업관리기관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사업시행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맺게 된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학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순신 장군의 얼을 계승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위해 힘써주신 박경귀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후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제1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를 앞두고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게바위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장군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뜻깊다”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