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은 4월 23일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주최로 열린 성웅 이순신 장군 탄신 478주년을 기념하고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선포식 및 동상 친수식에 참석했다.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우물에서 길어 온 성수를 합수한 물로 장군의 동상을 씻겨드리는 행사다.
친수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자율방범대연합회장,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경찰서 경찰서장, 안장헌, 조철기 충남도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맹의석, 안정근, 윤원준, 김은아, 홍순철, 김은복 아산시의원을 비롯해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희영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자율방범대 대장님을 비롯한 모든 대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이순신 축제를 선포하고 동상 친수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날이다. 이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고 참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이 나라 이 지역은 굉장히 어려움에 봉착되어 있고 특히나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있는 아산시에서 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애국하고 애민하는 정신이 이 지역 아산에 잘 선포되고 스며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리더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기가 현 시기인 것 같고, 그 시기에 이순신 장군의 탄신 기념을 한 번 더 되새기며 내년에는 좀 더 나은, 자발적으로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트벨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광장,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