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중점 추진과제 구현 방안 ▲ 조직문화ㆍ행정업무 개선 방안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고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도서관의 학생 진로 맞춤을 위한 도서 수집 및 목록 제작, 학교 역사기록물 관리 개선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제안제도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이다.”라며"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