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9 17:22

  • 구름많음속초13.6℃
  • 구름많음1.7℃
  • 구름많음철원3.4℃
  • 맑음동두천7.3℃
  • 맑음파주5.8℃
  • 맑음대관령6.3℃
  • 흐림춘천2.4℃
  • 구름많음백령도9.1℃
  • 구름조금북강릉12.7℃
  • 구름많음강릉14.3℃
  • 흐림동해13.5℃
  • 맑음서울8.8℃
  • 맑음인천10.4℃
  • 흐림원주4.9℃
  • 구름조금울릉도12.8℃
  • 맑음수원10.2℃
  • 맑음영월2.9℃
  • 맑음충주5.5℃
  • 맑음서산12.2℃
  • 맑음울진13.9℃
  • 맑음청주8.8℃
  • 맑음대전10.5℃
  • 맑음추풍령8.5℃
  • 구름많음안동9.6℃
  • 맑음상주7.4℃
  • 구름조금포항15.0℃
  • 맑음군산14.5℃
  • 구름조금대구11.0℃
  • 맑음전주15.2℃
  • 구름조금울산14.8℃
  • 구름조금창원12.8℃
  • 맑음광주15.8℃
  • 맑음부산15.6℃
  • 구름조금통영13.9℃
  • 맑음목포15.5℃
  • 구름많음여수14.6℃
  • 구름많음흑산도13.5℃
  • 구름많음완도13.7℃
  • 맑음고창15.4℃
  • 맑음순천13.3℃
  • 맑음홍성(예)13.3℃
  • 맑음7.4℃
  • 구름많음제주16.9℃
  • 흐림고산17.0℃
  • 맑음성산17.2℃
  • 흐림서귀포17.9℃
  • 맑음진주11.7℃
  • 맑음강화8.3℃
  • 맑음양평5.1℃
  • 맑음이천4.6℃
  • 맑음인제3.6℃
  • 맑음홍천2.0℃
  • 맑음태백8.3℃
  • 구름조금정선군3.4℃
  • 맑음제천3.2℃
  • 맑음보은9.3℃
  • 맑음천안9.8℃
  • 맑음보령13.1℃
  • 맑음부여11.9℃
  • 맑음금산12.2℃
  • 맑음8.4℃
  • 맑음부안13.4℃
  • 맑음임실13.2℃
  • 맑음정읍14.1℃
  • 맑음남원14.3℃
  • 맑음장수12.1℃
  • 맑음고창군14.5℃
  • 맑음영광군14.8℃
  • 맑음김해시14.3℃
  • 맑음순창군13.6℃
  • 맑음북창원14.0℃
  • 맑음양산시13.5℃
  • 맑음보성군12.7℃
  • 맑음강진군14.1℃
  • 맑음장흥13.6℃
  • 맑음해남15.7℃
  • 맑음고흥13.2℃
  • 맑음의령군11.1℃
  • 맑음함양군10.3℃
  • 맑음광양시15.2℃
  • 맑음진도군13.5℃
  • 구름많음봉화9.3℃
  • 맑음영주6.5℃
  • 맑음문경6.2℃
  • 구름많음청송군9.4℃
  • 맑음영덕13.3℃
  • 구름많음의성10.2℃
  • 구름조금구미8.4℃
  • 구름조금영천11.2℃
  • 맑음경주시12.0℃
  • 맑음거창10.1℃
  • 맑음합천11.5℃
  • 맑음밀양12.1℃
  • 맑음산청8.5℃
  • 맑음거제10.5℃
  • 구름조금남해11.1℃
  • 맑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완도 생일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완도 생일도”

[크기변환]완도 생일도 (1).jpg


[시사캐치] 완도 생일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생일도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 전광판 이벤트 등으로 특별한 날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한국섬진흥원은 4일 "가정의 달(5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섬인 전남 완도군 생일도를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 홍보한다”고 밝혔다.

 

‘날마다 생일인 섬’ 생일도(生日島)는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생일도는 산일도, 산이도라 불리다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이와 같다고 하여 날 생(生)과 날 일(日)자가 붙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생일도의 유래는 예로부터 험한 바다에서 조난사고와 해적들의 횡포가 심해, 이름을 새로 짓고 새로 태어나라는 뜻에서 불렸다는 설이 있다.

 

생일도라는 이름에 걸맞은 포토존도 눈길을 끈다. 대형 케이크 모양의 조형물은 높이 5.8m, 폭 2.7m의 3단 원형 모양이며, 각종 해산물로 장식되어 있다.

 

생일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생일을 맞이한 방문객이 섬에 입도 시 신청하면 대형 전광판 노출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생일도의 8경에는 생일송을 비롯해 300년 전통사찰인 학서암, 노을공원, 금곡해수욕장, 동백숲, 7㎞ 생일섬길, 구실잣밤나무숲, 덕우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교적 접근하기 쉽고 체험·체류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해양치유의 섬으로, 관광 및 자원 또한 풍부하다.

 

생일도 백운산(446m)은 완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빼어난 해안 경관을 조망하며, 멍 때리기 좋은 너덜겅(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는 용출리 몽돌해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오동호 원장은 "하루하루가 특별할 수는 없지만, 생일도의 이름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순간만이라도 그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 굳이 생일이 아니더라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일도는 지난 2022년 한국섬진흥원·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봄섬, 2016년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