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125종, 300여 대를 보급한다.
도는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제품가격의 90%까지 지원된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용 점자출력기, 청각·언어장애용 무선신호기, 지체·뇌병변장애용 독서보조기를 비롯해 △시각 66종 △청각·언어 37종 △지체·뇌병변 22종 등이다.
신청은 서류를 구비해 6월 23일까지 누리집(http://www.at4u.or.kr/)이나거주지 관할 시군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9일 도 누리집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에 게시된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및 접수 공고’를 참고하고, 제품 관련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통합콜센터(1588-2670)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