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소비 촉진의 뜻을 담은 소소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매공간(부스)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 무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수공예품과 식품,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화훼류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풍선마술쇼, 통기타, 재즈공연 등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카드, 즉석 흑백사진 촬영, 풍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천안지부는 지역 이마트 4개 점포(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소소마켓은 당초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을 축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