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강준현 국회의원, 이준배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어르신들께서는 식민지 조국을 지켜주셨고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한국전쟁 이후에 폐허로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서 우리 어르신들이 다시 살려야 된다고 하는 신념으로 세계 1위권 대국으로 이렇게 만들어 저희들이 자랑스럽게 살고 있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어 "옛말에 아이들은 어른들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을 했었다. 평생 살아오신 경륜과 지혜를 삶을 통해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가르치시면 어르신들이야말로 우리 세종 교육에 진짜 살아 있는 교과서고 스승이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종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그리고 교직원들 모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