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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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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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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은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는 촘촘한 교육, 돌봄, 복지 모델을 실현하는 행복교육도시 민관학 협력으로 만들어 간다’라는 교육도시 아산의 비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2일 토요일 아산의 11개 마을학교가 모인 마을학교 연합 한마당은 열기 그 자체였다.

 

염티 은행나무길 한 편에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22개의 배움마당을 만들고 마을학교연합한마당과 산책을 나온 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소 유, 초등학생들이 학교 정규교과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아산 선배기여 한마당은 아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행복교육지구 비전에 맞게 배움을 혼자 갖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베풀면서 명예롭고, 학습효과를 높이는 중고등학생 마을교사 기여활동으로 지난 5년간 도고송악지역, 영인지역, 선장인주지역, 둔포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올고, 충남 삼성고, 송남중, 월봉고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마을교사로 참여하여 1개 배움활동에 120명씩 2,500여명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체험활동을 소개하면 고등학생 수학 동아리는 모스부호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시어핀스키 삼각형 방향제 만들기, 재미있는 수학 문제 풀며 자연속 수학을 이용한 에코백 만들기를, 과학 동아리는 화학관련 8개 동아리가 플러버만들기(탱탱볼) 외 7개, 인문 동아리는 순우리말을 활용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인권 동아리는 형형색색 인권 팔찌 만들기, 인권 문구 꽃갈피 만들기, 인공지능 동아리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게임 활동(makey makey/블록피하기), 생명 동아리는 3D펜을 이용한 DNA 만들기, 박테리오파지 키링 만들기, 비누 만들기, 보건의료 동아리는 혈액 모형, 뼈 모형 만들기, 환경동아리는 버섯(생명과학)을 이용한 의류(환경보호에 기여) 생산, 환경/친환경적인 재활용 화분 만들기, 물리동아리는 자외선 팔찌, 빔프로젝터 만들기, CSI 과학수사 - 루미놀 반응을 통한 혈흔 검출을, 수학과 게이미케이션 동아리는 누가 큐브를 어렵다 했는가? 등이다.

 

‘아산 중고등학생이 마을교사다 선배기여한마당’은 전통화되어 지속가능한 체제를 확립했으며, 대학생이 고등학생에게 기여하는 다문화 세계시민 학생 지원, 고교선택학점제, 진로체험센터 활동 등도 꾸준히 진행되어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고 기여하는 촘촘한 교육복지 모델을 구현해 가고 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한걸음 나아가 학교와 마을이 넘나들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마을(지역사회)과 교육의 연결 가능성을 비춰주는 마을교사 협의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른들의 교육과 돌봄을 실천하는 마을돌봄과정, 교육과 기업의 결합, 학생과 대학의 결합 등 촘촘하게 연결된 교육기부와 기여는 중단없이 지속적 예산 투입으로 이뤄질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규모로 회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아이들과 교사, 참가한 마을학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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