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전기·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펼쳤다.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해 건축물 균열 등 요양병원 외부를 점검하고, 병동 기계실 등 내부 설비와 안전 상태, 위험 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니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을 574개소로 계획해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3회에 걸친 기관장 주재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