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4-05 15:34

  • 흐림속초8.5℃
  • 비5.9℃
  • 흐림철원5.7℃
  • 흐림동두천7.1℃
  • 흐림파주7.5℃
  • 흐림대관령3.0℃
  • 흐림춘천6.5℃
  • 비백령도7.2℃
  • 비북강릉8.8℃
  • 흐림강릉9.8℃
  • 흐림동해13.5℃
  • 비서울7.7℃
  • 비인천8.2℃
  • 흐림원주7.9℃
  • 흐림울릉도11.3℃
  • 비수원8.7℃
  • 흐림영월7.9℃
  • 흐림충주9.3℃
  • 흐림서산9.2℃
  • 구름많음울진14.7℃
  • 비청주10.1℃
  • 비대전10.2℃
  • 흐림추풍령8.5℃
  • 비안동9.0℃
  • 흐림상주9.1℃
  • 비포항15.9℃
  • 흐림군산10.5℃
  • 비대구14.5℃
  • 흐림전주11.5℃
  • 흐림울산13.8℃
  • 비창원13.1℃
  • 흐림광주11.3℃
  • 흐림부산13.8℃
  • 흐림통영13.9℃
  • 흐림목포11.8℃
  • 비여수11.9℃
  • 맑음흑산도14.8℃
  • 구름많음완도15.0℃
  • 구름많음고창10.6℃
  • 흐림순천11.2℃
  • 비홍성(예)9.6℃
  • 흐림10.8℃
  • 흐림제주14.5℃
  • 구름많음고산13.3℃
  • 구름많음성산15.0℃
  • 흐림서귀포13.3℃
  • 흐림진주11.9℃
  • 흐림강화7.2℃
  • 흐림양평8.2℃
  • 흐림이천8.5℃
  • 흐림인제5.1℃
  • 흐림홍천7.0℃
  • 흐림태백6.6℃
  • 흐림정선군6.5℃
  • 흐림제천7.1℃
  • 흐림보은9.5℃
  • 흐림천안10.2℃
  • 흐림보령9.1℃
  • 흐림부여10.1℃
  • 흐림금산10.8℃
  • 흐림9.8℃
  • 구름많음부안12.2℃
  • 흐림임실9.9℃
  • 구름많음정읍11.3℃
  • 흐림남원10.2℃
  • 흐림장수8.8℃
  • 흐림고창군11.0℃
  • 구름많음영광군11.2℃
  • 흐림김해시14.2℃
  • 흐림순창군10.3℃
  • 흐림북창원12.0℃
  • 흐림양산시14.0℃
  • 구름많음보성군13.5℃
  • 흐림강진군12.2℃
  • 구름많음장흥12.7℃
  • 흐림해남12.1℃
  • 흐림고흥12.1℃
  • 흐림의령군13.7℃
  • 흐림함양군10.6℃
  • 흐림광양시12.0℃
  • 구름많음진도군13.7℃
  • 흐림봉화8.0℃
  • 흐림영주8.5℃
  • 흐림문경9.4℃
  • 흐림청송군11.8℃
  • 흐림영덕14.8℃
  • 흐림의성11.7℃
  • 흐림구미13.0℃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4.6℃
  • 흐림거창9.9℃
  • 흐림합천12.5℃
  • 흐림밀양12.8℃
  • 흐림산청10.8℃
  • 흐림거제14.5℃
  • 흐림남해12.3℃
  • 흐림1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구석기 문화층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공주시,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예정지…구석기 문화층 확인

[크기변환]석장리 일원 발굴조사 - 유적 북벽 단면.jpg

 

[시사캐치] 공주시는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등이 발굴되는 등 구석기 문화층이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의 허가를 받아 ()겨레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기태)과 함께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동안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세계구석기공원 건립부지 일원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에 따라 지난 202011월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석장리동 124-1번지 일원 1,420에 대해 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갱신세 석층(모난돌층)에서 구석기시대 뗀석기 70점 수습됐다. 석기 대부분은 석영 모난돌을 돌감으로 제작됐으며 소수의 자갈돌 석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몸돌·격지 등 제작과정 석기와 찍개·긁개·밀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도구석기도 출토됐다. 유적의 시기는 석기와 층위 양상으로 볼 때 구석기시대 중기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사면 붕적 및 하천 퇴적 양상을 바탕으로 석장리유적 일대의 퇴적층 형성과정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존 석장리유적(1~13차 발굴)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저습지(물웅덩이) 퇴적층에서 다수의 목탄시료가 수습됐다. 시는 연대측정과 수종 분석 등을 실시하고 화분분석 및 종실유체 분석 등을 통해 이 일대의 고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적 제344호인 석장리유적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196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3차례의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해방 이후 한국 고고학이 정립되기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도입해 고고학 조사에 과학적 방법을 시도했으며 석기와 구석기 용어들을 한글로 만들어 대중화에도 공헌했다.

 

또한, 장기적인 연구를 종합해 한국 구석기문화를 정립한 성과들은 한국 고고학사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남아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석장리 유적의 기존 연구성과를 보완하고 이 일대 구석기시대 유적 형성과 생활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석장리동 일원에 오는 2026년까지 총 168억원을 투입해 세계구석기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32,095의 부지에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전망대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