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반공투사 진혼탑은 1945년 해방 이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1970년 건립되었으며, 2011년 이명수 의원의 주관으로 새롭게 재건립되었다.
이날 합동 참배에는 충남도의회 김응규·박정식 의원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맹의석·윤원준·박효진·전남수·김은아·홍순철·신미진 의원 등 14여 명이 참석했다.
이명수 의원은 "조국수호를 위해 온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 앞에 올바른 역사적 인식과 국민적 화합으로 대한민국의 평화 및 안보 실현을 위한 사명을 새롭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같은 날 거행된 제73주기 전사 경찰관 추모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도 참석하여 참배 및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