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 1280명을 초청해 ‘2022 어린이 집합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위생 교육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연극인들의 어린이 뮤지컬인 ‘뽀드득 뽀드득’을 공연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의 만3∼5세 원아가 있는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연리 센터장은 "오랜만에 진행된 뜻깊은 공연인 만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어린이의 영양·위생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부재한 어린이·청소년 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