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마약 중독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고, 고액의 아르바이트 및 공짜 해외여행을 미끼로 대학생을 끌어들이는 등의 수법을 안내해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백승범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학우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약없는 건전한 학생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대도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천안·아산 지역은 대학생이 많은 도시로 관내 경찰서 및 인근 대학들과 함께 마약 근절과 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