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학생들이 미래 핵심 역량인 창의성, 융합 및 협업,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가족과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1~3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발명품을 제작했다.
또한,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와 기어와 축의 역할을 이해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로봇 달리기, 로봇 씨름, 로봇 줄다리기 대회까지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학생과 가족들은 발명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발명에 관심있는 가족들이 모여 자신들만의 발명품을 만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머릿속에서 그린 생각들을 실현시키는 과정에서 큰 자신감을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