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상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첫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충청권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기장 조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 등에 정부의 전폭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안 ▲지역아동센터 통학차량 동승자 의무시행에 따른 인력충원 및 예산증액 건의안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재정지원 개선 건의안 등 총 14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