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주제는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으로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5회째를 맞은 그림대회는 세계 평화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으로 인한 아픈 역사를 일깨우고,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소연 지부장은 "금번 대회는 평화를 염원하고 전쟁을 종식하는 ‘플랜트 피스(Plant Peace)’의 일환으로서 아이들의 마음에 평화의 작은 씨앗이 심겨져 평화문화가 후세에 전파되길 바라본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준 학생은 "썩어가고 있는 세상의 친구와 평화를 사랑하는 친구와 서로 손을 잡음으로 평화로 물들어가는 세상을 표현했다며 평화를 소원하는 마음이 세상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예선 시상식은 7월 15일 개최 예정이며, 초.중,고 부분별 1,2,3등상, 특별상, 장려상, 입선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39억 여성들을 모으고, DPCW 지지 및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등 550여개 협력 단체와 함께 활발하게 평화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