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은 직접 코딩하여 만든 로봇으로 미니올림픽 하기, AI프로그램을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도형의 특징을 이용한 거울큐브 만들기, 그람염색법 알아보기, 직접 디자인하고 큐레이션 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수업 등 학생주도성이 돋보이는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을 배려하는 선생님의 모습과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며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평소에 할 수 없는 새롭고 창의적인 수업 내용과 소프트웨어 활용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범 교육장은 "진정한 미래역량은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참학력을 길러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에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하는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