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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복 아산시의원, “외투기업 MOU 체결” 내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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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은복 아산시의원, “외투기업 MOU 체결” 내실 없어

박시장, 기존에 유치한 기업에 MOU 체결하려 굳이 안 가도 되는 해외출장 강행

[크기변환]사진2)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김은복 의원.jpg


[시사캐치] 
아산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26일 기획행정위원회 김은복 의원이 생색내기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MOU 체결에 대해 지적했다.

 

작년 10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수행원들은 외투기업인 에드워드코리아, 로타렉스코리아, 파이퍼베큠코리아의 3를 방문하여 추가 투자 MOU 체결을 위해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은복 의원은, "작년에 방문한 3는 모두 예전에 최초 입주를 마쳐 이미 아산시에 터전을 잡은 기업들인데 MOU 체결을 위해 굳이 방문할 필요가 있었는지를 물었다.

 

더군다나 "에드워드코리아는 한국에 지사도 있는 상황이었고, 3와 상관없는 네덜란드 방문 일정도 있었다며 예산 낭비를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MOU 체결한 외투기업 3에 정작 아산시민 근로자는 얼마 안 된다. 예산을 써가며 해외 출장을 다니고 투자유치를 다 본인의 치적인 것처럼 홍보하고 있지만 실상 아산시민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내실 없는 출장이었다면서 생색내기 위한 해외 출장이었음을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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