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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충남…15개사 4825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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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힘센충남…15개사 4825억 투자유치

천안시 등 총 38만㎡ 부지에 신증설 10개사, 이전 4개사, 국내복귀 1개사
김태흠 지사,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재정적인 뒷받침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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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남도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분야 국내 우량기업 15개사로부터 482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이종일 정수이앤씨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충남이 그동안에는 목 좋은 데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 오는 손님들만 받는 그런 기업 유치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 "며 앞으로는 적극적 세일즈로 나서서 더 많은 손님을 끌고 올 수 있도록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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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지사는 ”오늘은 국내 유망기업 15개사와 5천억 가량의 투자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와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좋은 일자리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고물가 또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남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대표님들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 도와 여기 참석한 우리 시군은 여러분들의 투자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에 좋은 환경도 만들어 나가겠으며, 또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필요한 경우 재정적인 뒷받침도 하겠다."고 응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5개 기업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38만 4704㎡ 부지에 총 4825억 원을 투자하며, 1033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먼저, 천안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장비 및 산업용 자동제어 장비 업체인 정수이앤씨가 247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개별입지 1만 3226㎡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한다.

 

이와 함께 합성목재 데크 업체인 폴리우드가 86억 원을 투자해 동면 개별입지 1만 9800㎡ 부지에 충북 진천 공장을 이전한다.

 

보령에는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업체인 케이디에프가 322억 원을 투자해 관창일반산단 9082㎡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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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 업체인 한국에버스톤이 1100억 원을 투자해 도고면 개별입지 2만 9548㎡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음봉면 개별입지에는 배관제작 및 용접 업체인 대영이엔씨가 200억 원을 투자해 3만 1400㎡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쿨링 플레이트 업체인 동보테크가 150억 원을 투자해 9917㎡ 부지에 공장을 각각 신설한다.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및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장비 업체인 케이엔제이는 중국 소주 공장을 일부 축소하고, 400억 원을 투자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4958㎡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서산에는 잉크젯용 잉크 및 전자부품 소재 업체인 잉크테크가 450억 원을 투자해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단 7만 6578㎡ 부지에 경기 평택 공장을 이전한다.

 

당진에는 자동차 기어류 업체인 삼웅AFT가 25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개별입지 3만 6364㎡ 부지에 아산 공장을 이전하고, 반도체 제조용 소재 부품 업체인 와이컴이 355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단 2만 3901㎡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소재 필름 업체인 JK첨단소재는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 1만 9933㎡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고, 무기약품 업체인 창우가 15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단 1만㎡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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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는 제올라이트 농축기 업체인 IB머티리얼즈가 329억을 투자해 장항국가생태산단 6만 5897㎡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며, 홍성에는 변압기 업체인 A사가 6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일반산단 3만 3000㎡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마지막으로 예산에는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업체인 씨에스아이엠이 56억 원을 투자해 예산예당일반산단 1100㎡에 공장을 증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화하면 5821억 원의 생산 효과와 1545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각 기업의 부지 조성·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는 생산 유발 6505억 원, 부가가치 유발 2383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66개사 10조 393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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