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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용산 광산개발보다 주민 의견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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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고용산 광산개발보다 주민 의견이 우선”

고용산 광산개발 인가신청 적극적인 대응 강조
2023년 4번째 아산형통, 현장에서 시민 의견 청취

[크기변환]2. 박경귀 아산시장 "고용산 자연환경 보호에 최선”.jpg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위해 네 번째 현장으로 나가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접수된 총 7건의 신청 중 영인면 성내리 주민들의 고용산 개발 관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미채택 6건 중 3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나머지 3건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추진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영인면 주민들은 ▲ 반복되는 고용산 광산개발 시도 및 산림훼손에 대한 우려 ▲ 고용산 임도 설치와 둘레길 정비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몇십 년 동안 주기적으로 광산개발 인가 신청 건에 대해 시 관련 부서와 영인면이 법령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인가신청 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자연경관 훼손을 막고 인근 주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둘레길 조성 및 산림복지 공간 마련 등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폐채석장은 1970~1980년대 석산으로 개발돼 경관을 해쳐왔지만, 최근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해 복구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고용산 산림복합레저타운 조성계획을 통해 폐채석장을 포함한 고용산 일원을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향후 다시 광산채굴 인가신청이 들어오면 관련 부서 대응을 당부하고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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