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대표의원은 앞으로는 기상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날씨가 많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축제는 제공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비가 오는 날에도 비교견학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연구모임에서는 시기적으로 무더위와 기상악화의 상황에도 진행되고 있는 축제를 견학하여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입을 모았다.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 연못에 연꽃이라는 테마로 21년 동안 개최된 축제로 방문객을 위해 거리에 비가림막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존을 여러 곳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었다.
이종만 의원은 축제장 중간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송출되도록 설치한 것을 보며 방문객을 위한 배려와 축제의 참여도를 한번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발언했다.
다음날에는 보령 머드축제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홍보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강성기 의원은 하이브리드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천안 K-컬처 박람회도 적용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야 함과 육종영 의원은 머드축제테마파크가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더라도 합리적인 경영으로 경제적 이익 창출에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비교견학으로 축제 진행에 관한 지속적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8월 11일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연구 활동을 진행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