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병 당협 봉사단원들은 7월 22일 공주시 옥룡동 금강빌라 침수현장을 찾아 지하층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해복구 지원활동에는 이창수 위원장을 비롯한 양경모, 박정수 도의원, 김영한, 이종만, 유수희 시의원 등 30여명의 당원들이 동참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 작은 힘이나마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강빌라의 송향순 통장은 "지하에 토사가 쌓여 엄두를 못냈는데 깔끔하게 치워주셔서 감사드린다. 30년 살면서 세번째 수해를 당해 낙심하고 있었는데 큰 위로가 됬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