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16 22:39

  • 구름많음속초6.5℃
  • 흐림0.9℃
  • 흐림철원1.4℃
  • 흐림동두천3.5℃
  • 구름많음파주3.0℃
  • 흐림대관령0.4℃
  • 흐림춘천1.8℃
  • 구름조금백령도6.3℃
  • 비북강릉5.8℃
  • 흐림강릉7.2℃
  • 흐림동해8.4℃
  • 구름많음서울4.7℃
  • 흐림인천5.1℃
  • 흐림원주2.8℃
  • 흐림울릉도9.4℃
  • 구름많음수원5.1℃
  • 흐림영월2.7℃
  • 흐림충주4.3℃
  • 흐림서산6.5℃
  • 흐림울진7.8℃
  • 흐림청주8.0℃
  • 구름많음대전8.1℃
  • 흐림추풍령3.5℃
  • 흐림안동3.5℃
  • 흐림상주3.6℃
  • 구름많음포항8.2℃
  • 구름많음군산6.9℃
  • 흐림대구6.2℃
  • 흐림전주9.0℃
  • 흐림울산8.8℃
  • 흐림창원8.3℃
  • 구름많음광주8.7℃
  • 흐림부산9.9℃
  • 흐림통영8.6℃
  • 구름조금목포8.7℃
  • 구름많음여수9.7℃
  • 구름많음흑산도10.7℃
  • 구름많음완도8.7℃
  • 흐림고창9.4℃
  • 구름많음순천5.6℃
  • 흐림홍성(예)9.0℃
  • 흐림5.5℃
  • 구름많음제주11.5℃
  • 구름조금고산15.2℃
  • 맑음성산11.7℃
  • 구름조금서귀포12.0℃
  • 흐림진주6.0℃
  • 흐림강화3.7℃
  • 흐림양평3.0℃
  • 구름많음이천2.9℃
  • 흐림인제1.7℃
  • 흐림홍천1.5℃
  • 흐림태백2.8℃
  • 흐림정선군1.4℃
  • 흐림제천2.7℃
  • 흐림보은4.9℃
  • 흐림천안5.9℃
  • 구름많음보령7.0℃
  • 구름많음부여4.3℃
  • 흐림금산6.2℃
  • 구름많음6.9℃
  • 구름많음부안8.2℃
  • 흐림임실6.2℃
  • 흐림정읍9.1℃
  • 흐림남원5.8℃
  • 흐림장수5.9℃
  • 흐림고창군8.2℃
  • 구름많음영광군8.1℃
  • 흐림김해시8.1℃
  • 흐림순창군6.1℃
  • 흐림북창원8.6℃
  • 흐림양산시8.2℃
  • 구름많음보성군7.0℃
  • 구름많음강진군7.5℃
  • 구름많음장흥7.1℃
  • 구름많음해남8.5℃
  • 구름많음고흥7.8℃
  • 구름많음의령군3.3℃
  • 흐림함양군5.1℃
  • 구름많음광양시8.9℃
  • 구름많음진도군7.7℃
  • 흐림봉화1.5℃
  • 흐림영주2.8℃
  • 흐림문경3.1℃
  • 흐림청송군2.6℃
  • 흐림영덕6.5℃
  • 흐림의성4.1℃
  • 흐림구미4.9℃
  • 흐림영천4.7℃
  • 흐림경주시6.1℃
  • 흐림거창2.8℃
  • 흐림합천5.4℃
  • 구름많음밀양5.3℃
  • 흐림산청5.4℃
  • 흐림거제8.0℃
  • 흐림남해7.9℃
  • 구름많음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지윤 충남도의원, “충남과학고 경쟁력 강화 적극 대응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지윤 충남도의원, “충남과학고 경쟁력 강화 적극 대응해야”

“학교 시설 노후화, 교통편 부실로 학생 불편 심각” 5분발언서 지적
도내 인프라 활용한 과학인재 육성 시너지 낼 방안 적극적 검토 제안

[크기변환]사본 -IMG_2251.jpg


[시사캐치] 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과학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충남과학고는 30년 전 폐교된 초등학교 분교를 활용해 개교했는데, 학교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좁아 방학 때마다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을 위한 신축 공간이 필요해도 부지가 없어 확장을 꿈꿀 수 없고, 산기슭에 위치해 폭우가 쏟아지면 학부모들은 학생들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새우기도 한다”며 충남과학고가 처한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충남 각지에서 모여든 과학 인재들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학 수단이 마땅치 않아 충남과학고의 재학생과 선생님들이 상당수가 이동에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교통 불편을 이유로 우수교사와 교육지원 인력 배치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챗GPT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4차산업혁명 등 과학기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에 과학인재 육성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었지만 과학 우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꼽히는 충남과학고는 가장 최악의 여건에서 고군분투 중인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경북의 사례를 들며 "충남과 같은 문제를 안고 있던 경북과학고등학교는 최근 신축 이전을 했다. 첨단 기자재와 천문대 등의 시설을 갖춘 데다 포스텍, 경북교육청과학교육원, 포스코도 인접해 있어 미래 인재 육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역시 충남과학고가 도내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