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8 01:47

  • 구름많음속초1.4℃
  • 눈-1.0℃
  • 흐림철원-1.2℃
  • 흐림동두천-1.0℃
  • 흐림파주-1.3℃
  • 구름많음대관령-5.5℃
  • 흐림춘천-0.6℃
  • 눈백령도1.5℃
  • 구름많음북강릉2.1℃
  • 구름많음강릉2.3℃
  • 구름많음동해2.0℃
  • 눈서울0.1℃
  • 천둥번개인천0.5℃
  • 흐림원주0.4℃
  • 눈울릉도2.6℃
  • 눈수원-0.2℃
  • 흐림영월-0.8℃
  • 흐림충주-0.7℃
  • 흐림서산3.5℃
  • 구름조금울진2.0℃
  • 눈청주1.0℃
  • 눈대전1.0℃
  • 구름많음추풍령0.4℃
  • 구름조금안동0.9℃
  • 구름조금상주1.1℃
  • 구름조금포항3.3℃
  • 흐림군산5.5℃
  • 구름많음대구3.6℃
  • 비전주3.8℃
  • 맑음울산3.0℃
  • 구름조금창원2.8℃
  • 비광주3.6℃
  • 맑음부산4.3℃
  • 구름조금통영5.3℃
  • 비목포5.8℃
  • 구름조금여수4.4℃
  • 비흑산도6.9℃
  • 구름많음완도6.8℃
  • 흐림고창3.3℃
  • 구름많음순천0.6℃
  • 눈홍성(예)4.1℃
  • 흐림1.3℃
  • 비제주7.8℃
  • 흐림고산7.4℃
  • 흐림성산5.5℃
  • 비서귀포6.7℃
  • 맑음진주3.5℃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0.4℃
  • 흐림이천-0.3℃
  • 흐림인제-0.5℃
  • 흐림홍천-1.0℃
  • 흐림태백-3.5℃
  • 흐림정선군-2.2℃
  • 흐림제천-2.0℃
  • 구름많음보은0.6℃
  • 구름많음천안-0.6℃
  • 흐림보령5.1℃
  • 흐림부여3.0℃
  • 구름많음금산2.1℃
  • 구름많음0.7℃
  • 흐림부안6.4℃
  • 흐림임실0.9℃
  • 흐림정읍4.6℃
  • 구름많음남원1.4℃
  • 흐림장수0.4℃
  • 흐림고창군4.0℃
  • 흐림영광군4.8℃
  • 맑음김해시3.2℃
  • 흐림순창군1.4℃
  • 구름많음북창원3.8℃
  • 맑음양산시4.5℃
  • 구름많음보성군4.4℃
  • 흐림강진군4.7℃
  • 흐림장흥5.4℃
  • 흐림해남4.7℃
  • 구름많음고흥5.1℃
  • 구름많음의령군3.5℃
  • 흐림함양군2.6℃
  • 구름조금광양시1.9℃
  • 흐림진도군6.1℃
  • 흐림봉화1.1℃
  • 구름많음영주-0.5℃
  • 흐림문경1.2℃
  • 구름많음청송군-0.2℃
  • 구름조금영덕2.7℃
  • 흐림의성0.0℃
  • 흐림구미1.9℃
  • 구름많음영천2.6℃
  • 맑음경주시2.3℃
  • 흐림거창0.8℃
  • 구름많음합천4.2℃
  • 구름조금밀양3.6℃
  • 흐림산청2.9℃
  • 맑음거제4.9℃
  • 구름조금남해5.0℃
  • 맑음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2045년까지 일자리 58만개 만든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2045년까지 일자리 58만개 만든다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수소 등 10대 전략 제시
미래·전환 경제 등 5대 분야서 ‘탄소순환형 산단’ 등 70개 사업 추진

[크기변환]탄소중립경제특별도_추진전략_최종보고회_2.jpg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사업이 제시됐다.

 

2045년까지 51조 원 이상을 투입해 5대 분야 10대 정책 과제에서 70개 사업을 추진, 100조 원 가까운 생산유발 효과를 올리며 58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자문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충남연구원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의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선포했다.

 

비전은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으로, 전략 타깃은 미래 시장 선점 기술 실증 선도 도민 체감 확산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으로 잡았다.

 

충남연구원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해 2045년까지 506000억 원을 투입,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97조 원, 부가가치 창출 422000억 원, 고용 창출 576000명 등의 효과를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석탄화력발전 폐쇄 및 전환 20신재생에너지 비율 91.4% 산업단지의 그린산단 대개조 12탄소중립형 산단 그린이노파크 조성 5친환경 농업 확대 31127㏊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10수소인프라 및 R&D센터 유치 5수소항만 조성1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실증 플랜트 조성 글로벌 기술 성과 확산 등도 성과목표로 내놨다.

 

이를 위한 5대 분야는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허브 등이며, 10대 정책과제로는 글로벌 수소 혁신생태계 구축 고탄소 산업의 저탄소 대전환 탈석탄 전환 체계 구축 저탄소 인프라 선제적 보급 충남형 탄소순환 생태계 조성 농어촌 그린투게더 탄소중립경제 플래그십 조성 그린창업·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탄소중립경제 이니셔티브 선도 탄소중립경제 글로벌 위상 강화 등을 도출했다.

 

70개 세부 실천 사업으로는 그린에너지 소부장 산업 육성 고탄소산업 전환 지원 프로젝트 서해안 글로벌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에듀워크 체인 구축 충남형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 전기차 재사용·재제조·재활용 클러스터 조성 내포신도시 세계 탄소중립수도 조성 탄소중립 교육 허브, 그린에듀타운 조성 기후테크 창업사관학교 조성 에너지·환경·해양 분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탄소중립 엑스포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들 사업 중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 조성과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 20개 사업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제안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권역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세부 실천 사업도 제출했다.

 

[크기변환]사본 -[크기변환]탄소중립경제특별도_추진전략_최종보고회_3.jpg

 

서해안권은 청정에너지 전환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2045년까지 35조 원을 투입해 탄소순환형 산단 그린이노파크 조성 그린 K-UAM 실증기반 조성 탄소중립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등 28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내놨다.

 

그린도시 조성 및 저탄소 생활인프라 구축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한 중남부권은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지역맞춤형 폐자원 자원순환센터 조성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 등 14개 사업, 57000억 원 투입 방안을 제시했다.

 

북부권은 고탄소산업의 저탄소 전환 및 그린산업 육성을 기본 방향으로, 2045년까지 816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미래차산업 중심 허브 육성 등 13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태흠 지사는 "탄소중립경제는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탄소중립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업 생태계를 전환하고, 선순환 경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고용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반영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