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체험학교는 민‧관‧학 협업을 통해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천안신촌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방학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7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하여 8월 18일까지 3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운영된다.
행복드림체험학교는 과학교육원, 상록리조트, 영화관람, 독립기념관 탐방등 외부에서 체험하는 활동과 제과제빵, 캔들만들기, 공예품 만들기등 특기적성활동, 명랑운동회, 세계시민체험등 신체활동, 천안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박종덕 교육장은 "행복드림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지자체-지원청-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 지원을 통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바란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수한 사례로서 계속적 이어가기를 바라면서 매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나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선물해야한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