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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미래자동차 시대 열다”

기사입력 2022.11.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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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5개 대학의 미래모빌리티/자동차ICC협의회 주최 ‘친환경 신기술로 미래자동차 시대를 열다’ 주제로 포럼 개최
    모빌리티와 자율 주행 등 관련 산업 동향과 정보 공유하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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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미래자동차 신기술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신기술로 미래자동차 시대를 열다’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충청남도,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후원을 받아 미래모빌리티/자동차ICC협의체에서 주최하고 선문대 LINC3.0사업단과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주관했다. 

     

    이태규 아산시청 부시장 등을 비롯해 관련 산업 연구 및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정수진 박사의 기조 발언을 시작으로 미래자동차 보급 확산 및 혁신적 모빌리티 제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과 자율 주행 등의 동향 및 이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오인열 교수(선문대)의 ‘천배 향상 센서 반도체와 자율 주행’, 박성근 교수(순천향대)의 ‘AI, DX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 박준수 교수(한국교통대)의 ‘충주시 미래자동차 관련 인프라 구축 및 협력 방안’, 조완기 교수(한국기술교육대)의 ‘미래형 모빌리티의 VMC 기술’, 최인식 교수(한남대)의 ‘지능형 자동차의 레이더 센서 기술’ 등 미래모빌리티/자동차ICC협의체를 운영하는 5개 대학에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시투이에스코리아(주) 이승찬 대표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열가소성 복합재(CFRTP) 부품 적용 사례’ 발표로 기업 사례를 공유했다.

     

    황선조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분야의 공유와 협업을 위해 충청권 5개 대학이 모인 뜻깊은 자리로, 대학 간 교류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해 산학연 공유와 협업의 허브를 구축해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으로 충청권 미래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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