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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시청,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아산늘품상담센터, 특수교육전문가, 학부모, 전담인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활동, 성폭력예방교육, 인권침해 우려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발생시 지원 등을 주 활동으로 한다.
하반기 정기협의회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사례회의, 2023학년도 인권지원단 운영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실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정기 현장지원 활동 재개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피·가해학생 상담 및 성교육지원 ▶더봄 장애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선정 및 개별 상담 ▶장애학생 집중 성폭력 예방교육 ▶통합학급 대상 찾아가는 인권교육 ▶지역내 성폭력상담소 피해자 프로그램과 성폭력 피해학생 연계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전개하였다.
아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김규태 장학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장애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등 가정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장애학생들의 생활 변화에 보다 세심한 관심과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이럴수록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맞춤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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