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교육청, 반려동물과 함께 심리치료 지원망 구축

기사입력 2022.11.24 18: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개별과 집단으로 동물 매개치료 상담프로그램 제공 계획…
    24일(목)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회 통해
    마음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 의견 나눠

    [크기변환]662166054_A6vYdqkO_d2baba11b8512cab01351e8d37878fb4d0535b05.jpg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2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마음치유센터’(가칭) 운영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수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중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활용한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개별동물교감(1:1) 치유프로그램 집단 치유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동물교감교육 프로그램 멘토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의견수렴회에는 박은영 동물매개치료연구소 소장, 최중길 사)반려동물교육원 충남지부장, 공주대학교 동물교감치유팀 온마음팀 관계자, 대구광역시 대동병원 Wee센터 관계자 등 동물매개치료 분야 전문가, 실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의 관계자가 다수 참석하여 치료도우미 동물 선정과 동물복지 동물매개치료의 한계점 극복을 위한 방안 동물매개치료 상담프로그램과 실제 운영사례 등 충남교육청 마음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갈수록 심리정서발달가정폭력트라우마 등의 어려움을 겪는 고위기 학생이 증가하는 시대적 흐름에서 학생들이 동물매개치료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교육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