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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행복청‘과학문화센터’ 설계 본격 착수

기사입력 2024.06.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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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세종시교육청, NH농협 세종본부로부터 발전기금 기탁받아 사진2.jpg


    [시사캐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 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2,000㎡의 규모로 지어지며 ’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출품하였으며, 6월 11일(화) 행복청에서 개최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 1개와 입선작 2개를 선정하였고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 및 다목적성을 고려한 내부 공간과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 공간을 제안하였고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의 유기적인 연계를 적극적으로 계획”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당선작 및 입선작은 정부세종청사 6동 안내동에 전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안정희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종시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정순 세종시교육청 조직예산과장은 "과학문화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유용하게 기여하는 공간으로 차질 없이 건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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