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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서울올림픽 기념, 글로벌 스포츠 과학 논의의 장 마련
선문대 무도학부, 개회식에서 무도 시범 선보여
개회식은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이한경 회장은 "독일, 영국, 일본에서 초청된 학자들을 통해 스포츠 관련 해외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체육학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문성제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국제적 소통과 이해를 촉진하고, 세계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사 이후, 선문대학교 무도학부가 무도 시범을 선보이며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 초청된 학자들이 참여해 스포츠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원화관 아트홀에서 디지털 문화, 인류학 그리고 스포츠, 생체역학의 미래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지며, 둘째 날인 23일에는 16개 분과 학회가 각 강의실에서 발표와 세션을 진행하며,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시각에서 스포츠 과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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