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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IR 데모데이’ 성료

기사입력 2024.08.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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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대상 성공적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

    f1_‘2024년 초기창업패키지-IR 데모데이’에서 창업기업 대표들이 IR피칭을 진행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희섭)은 최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IR 데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지난 2023년부터 메디바이오 특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창업기업의 기술혁신, 제품혁신,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커스템(Customizing & Changeable TV), ㈜센서코어(3차원 측정센서를 장착한 보행 자세 측정용 스마트슈즈), 어비스(이슈분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 어비스톡), ㈜푸르므아(기능성 탈모 케어 제품), ㈜휴켐바이오(혁신신약개발) 총 5개 기업이 참여하여 IR 피칭을 진행하였고, 투자심사는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 제이비벤처스 주식회사, 투썬캠퍼스, 노스마운틴(주), 헬리안투스(주)가 맡았다. 

     

    IR 피칭 이후 투자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함께, 실질적인 투자연계를 위한 관계자 간 후속 네트워킹도 진행돼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 김희섭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를 계기로 투자사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투자유치로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위해 투자유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학 보유 신기술 사업화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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